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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남여성플라자, 국제여성문화예술 컨퍼런스 개최 > > 전남여성플라자는 3일 국내·외 여성 작가와 문화예술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여성문화예술의 사회적 메시지'라는 주제로 2016년 국제여성문화예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 > 컨퍼런스는 국내·외 여성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2012년부터 사)국제여성미술교류협회가 운영해온 국제여성미술제와 연계해 추진하는 것이다. > > 컨퍼런스는 조은정 목포대학교 미술학과 교수의 '여성의 삶과 미술, 그리고 지역사회'라는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전남 도예작가 김보미(강진)의 '청자로 전통과 현대를 잇다', 베트남 작가 당 띠 듀옹(호치민시 미술협회 임원, 전 호치민 미술대학 강사)의 '베트남 여성예술의 발전", 베트남 작가 위엔 띠 안 다오(호치민시 여성작가 미술협회 회원)의 '자유' 발표가 진행됐다. > > 부대행사로는 여성 공예작가 8인의 삶과 정서가 반영된 '전남 여성작가 공예전시'가 개최돼 통해 국내외 여성문화예술인들과 도민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 > 여성 공계작가 8인은 강지향(도자기공예), 김리완(한지공예), 김미희(한지공예), 김보미(도자기공예), 박소정(맥간공예), 이희자(규방공예), 송희자(꽃공예), 추이안(금속공예)이다. > > 컨퍼런스에 참여한 국내·외 여성작가 80여 명은 하루 전인 2일 해남 미황사 템플스테이를 3일 오전 영암 구림마을의 미술관과 박물관을 관광하며 전남의 문화 예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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