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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4.10.02 / 강진신문 / "세계에 강진청자우수성 알리기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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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4-03 13:40 조회4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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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강진청자우수성 알리기 위해 최선"
나의26페이지 청년작가 초대전 연 『김보미 도예작가』

 당찬 홍보로 미국 전역 귀빈선물 600세트 계약


걸음마를 떼면서 점토와 함께하며 초등시절에는 TV에 나오는 캐릭터를 직접 만들고 놀면서 자연스럽게 흙과 친해졌다. 나를 오늘에 있게 한 것은 도자기작업 한 가지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말라며 엄하게 꾸짖고 가르친 아버지 김경진 제1호 청자명인과 엄마 이다희 도예작가이다.

힘들게 만든 초벌작이 잘못됐다며 가차 없이 버리는 아버지가 때론 원망스럽기도 했지만 그 채찍질 덕에 손쉬운 작업에도 항상 긴장하고 최선을 다하게 됐다. 부모님은 30년의 전통청자 재현 도예경륜 전수자이자 스승이다. 

이렇게 쌓아 온 기틀 위에 나만의 창작성을 더해 전통에 현대미를 가미한 청자도자기를 빚으며 부모님의 대를 이어 2대째 열심히 배우는 강진탐진청자 김보미(26)도예작가가 강진아트홀에서 청년작가초대전을 당차게 열었다.

김 작가는 아직 젊은 나이이기 때문에 교과서적이고 틀에 박힌 작품보다 느낌에 따라 자유로운 감각을 많이 살리면서 전통성을 담아 나의26페이지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전시회를 갖는다.  작품에는 청자에 옻칠을 접목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미를 살린 세련되고 현대적인 분위기 작품 20여점을 전시하였다.

지난해 전라남도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청자커피핸드드립세트 수공예 작품에 강진청자를 접목시켜 세계 커피문화의 고급화를 기했다. 

수공예작품은 국내외 세계적인전문커피브랜드 매장에 전시·판매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미를 세계시장에 홍보하는 것을 꿈과 목표로 두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강진청자의 전통을 계승 발전하고 강진의 대표로 강진청자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인 김 작가는 그 첫 단추를 꿰었다.

4년간 미국과 영국에서 도전에 나선 김 작가는 미국 LA중앙일보에 순청자3인다기 600세트를 미국 전역 귀빈선물로 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 9월에 개최된 2014 LA한인축제전시회장에 한국관광명품협회 17개업체와 대한민국관광기념품EXPO에 참여해 공모작 수상작을 전시했다.

최연소로 참가한 김 작가는 부스를 찾은 LA중앙일보 직원에게 강진청자는 어떤 자기보다 내구성이 강하고 음식도 오래 보존됨 등을 적극 홍보했다.

이에 LA중앙일보 고계홍 사장을 만나게 되었고 강진청자 홍보가 곧 우리나라요 애국심이다며 당차게 어필했다. 김 작가의 당찬 모습으로 강진청자로 한국을 알리는 마음에 감동하였고 계약으로 이어졌다.

김 작가는 이전에도 성과가 없어도 강진청자를 홍보키 위해 세계박람회 LA관광상품엑스포 2회, 독일 프랑크푸르트 덴데스관광상품박람회를 다녀왔다. 이번 LA EXPO를 앞두고 김 작가는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공부하면서 쉼 없는 작업에 심혈을 기울여 몰두했다.

김 작가는 "9살부터 부모님 작업장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작품 굽닦기 등에 참여하였고 작업시 작은 실수도 하지 못하게 꾸짖는 아버지 밑에서 호되게 배웠다"며 "부모님의 가르침이 오늘날 나를 있게 하였고 내가 목표한 최고의 결과를 만들도록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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