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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3.07.02 / 광주일보 / 강진 청자와 중국 서예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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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3-29 10:58 조회4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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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청자와 중국 서예의 만남
청자명인 김경진씨
中서예가 장광흥씨
한·중서 ‘陶書 작품전’

지난달 김경진 강진청자명인(왼쪽) 작업실을 방문한 장광흥 총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중 전통의 맥락을 조명하는 강진청자 명인과 중국 10대 서예가의 도자와 서예의 만남 ‘도서(陶書) 합작 작품전’이 오는 8월과 9월 각각 한국과 중국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청자명인 1호인 강진탐진 도자기 김경진(53)씨의 초벌상태 청자표면 위에 중국 10대 서예가인 청도구실기술대학 대졸(大拙) 장광흥(張光興·63) 총장이 노자, 도덕경 등 중국 고전에서 나오는 사자성어 등을 써내려 간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될 작품은 ‘위도일손’(爲道日損) ‘해납백천’(海納白川) 등의 글귀로 채워진 매병과 주병, 항아리 등 총 60여 점으로, 전시장소는 서울 인사동과 중국 청도다.

이번 전시회는 장 총장이 김 명인의 작업실을 전격 방문해 상호 합의를 하면서 급물살을 탔다.

장 총장은 “천년의 유서가 깃든 고려청자와 만나 합작전시회를 갖게 돼 개인적으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며 “중국 서예와 한국 청자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문화의 통로가 생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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