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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2.05.20 / 광주인 / [강진] 청자. 설성 막거리 일본 수출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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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3-29 10:29 조회4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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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청자. 설성 막거리 일본 수출길 연다

강진청자, 병영 설성 유기농 쌀 막걸리 일본 진출길 열려
강진군, 일본 하사미 도자기 축제 우호방문 성과

강진군은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국제 우호교류협정을 맺고 있는 일본 하사미정 도자기 축제에 박균조 부군수 등이 참석하고, 규슈지방 일원의 농가 등 관광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축제기간에 박균조 부군수를 비롯한 우호교류단은 우수시책을 발굴해 군정에 반영하고자 하사미정 도자기 축제, 규슈도자문화관, 유후인 전통마을, 나가사키시 하우스텐보스 등을 방문했다.

▲ 강진군이 일본 현지에서 하사미정 관게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있다. ⓒ전남 강진군청 제공

특히 박균조 강진군부군수는 일본 교토대학 대학원에 유학하며 쌓았던 지식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현직 공무원을 비롯한 주후쿠오카 총영사관의 주요 인사들과의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간담회 결과 총영사관 내에 강진청자, 유기농 막걸리 전시ㆍ판매를 적극 검토하기로 약속했으며, 탐진요 김경진 작가의 작품을 일본에서 전시하고 백화점 판매까지 이루어지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이에 강진청자와 병영산 설성 유기농 쌀 막걸리가 일본으로 처녀 수출되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

또, 사가현립 규슈도자문화관을 방문해 아리따정(군 단위)에 현립(도 단위)박물관이 건립되어 있는 것을 본 신상식 강진청자박물관장은 “강진청자박물관을 도립 박물관으로 승격시켜 고려청자의 품격을 높이고 박물관의 격조를 높이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강진군과 하사미정은 도자기를 매개로 지난 2010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양 도시 축제에 참석하고 있으며,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것은 물론 한․중․일 도자기 전시회라는 큰 기획을 구상중이다. 앞으로도 자매도시로서 학생·공무원·농수축산인·도예인 등의 양 도시간 교류를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in  simin66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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