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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2.03.05 / 전남일보 / 전남 향토산업 지역경제 촉매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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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3-24 10:41 조회4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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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향토산업 지역경제 촉매 역할
농식품부 평가… '장흥 헛개' 최우수 사업장에
입력시간 : 2012. 03.05. 00:00

전남의 향토산업이 기업 매출과 참여 농가 소득,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촉매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1년 향토산업 평가에서 '장흥 헛개'가 최우수 사업장에, '고흥 석류'와 '강진 도자'가 우수사업장에 선정돼 인센티브 사업비 4억원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영광 모싯잎 송편, 담양 죽순, 신안 함초 등 지난해 전남도가 추진한 향토산업들이 체계적인 가공ㆍ유통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조만간 괄목할만한 성과를 낼 전망이다.

전남도는 지난 2007년부터 정부 공모사업인 향토산업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30개의 비교 우위 자원을 발굴, 생산ㆍ가공시설을 확충하고 상품 개발과 마케팅 등 산업화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기업 매출액은 1.8배, 참여농가 호당 소득은 500만원이 각각 증가했고 새로운 일자리 906개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204개 업체가 참여한 기업 매출은 사업 전 대비 총 786억원이 증가해 참여 업체당 평균 4억여원이 늘었고 고흥 유자(57억원 증가), 장흥 헛개(13억원 증가) 등이 괄목할만한 매출액 증대를 보였다.

명창환 전남도 식품유통과장은 "그동안 주변에 산재했지만 제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던 향토자원들이 관련 연구를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화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며 "향토자원이 지속성장 가능한 농어촌의 성장동력으로 자리잡도록 산업화에 지혜를 모으고 소재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나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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