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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8.01.19 / 강진우리신문 / 탐진청자 김경진 대표, 황실문화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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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진탐진청자 작성일18-07-22 19:02 조회1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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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황실문화재단과 국립전주박물관이 공동 주최한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특집’ 슬로건으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황실공예대전 초대작가 대상전’에서 강진탐진청자 예청 김경진 대표가 황실문화대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가 이번 대상전 공예분야에 출품한 ‘대한민국 국화(國花) 박지문’ 매병과 주병은 전통방식의 매병과 주병 겉면에 백토를 발라 무궁화 모양을 새기고 모양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긁어내는 박지기법이 활용돼 대회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어 대상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이 기법의 경우 음각형태인 상감기법에 비해 양각방식이기 때문에 제작과정이 더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김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 보존과 확산, 황실문화보급에 기여해 공예인 최고의 기능을 보유한 자로 인정하는 대한민국 황실명장이라는 칭호를 (사)황실문화재단으로부터 부여받아 더욱 경사스러운 일로 받아들이고 있다.
김 대표는 소감을 통해 “대상을 탄 것도 영광스럽고 기쁘지만 무엇보다도 강진 청자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서 더욱 자랑스럽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청자의 전통을 이어가면서 더불어 새로운 현대적 감각을 접목시킨 작품을 계속 개발하는데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진탐진청자 김경진 대표는 광주·전남 주요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청자기능 보유자인 조기정 선생의 이수자로 제1호 강진청자명인과 전라남도 공예명장 제3호로 지정받았다.
또 현재 고려청자공예협동조합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45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국무총리상, 대한민국청자공모전 디자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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