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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8.01.03 / 강진일보 / 탐진청자 김경진 대표‘대한민국 황실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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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진탐진청자 작성일18-07-22 19:01 조회2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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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진청자 김경진 대표‘대한민국 황실명장’
제7회 대한민국 황실공예대전 초대작가 대상서 황실문화대상 수상

강진탐진청자 김경진 대표가 공예분야에 영광인 ‘대한민국 황실명장’이라는 칭호를 받게 됐다. 지난 29일 (사)황실문화재단과 국립전주박물관이 공동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황실공예대전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특집 초대작가 대상전’에 대한민국 국화 박지문매병과 주병을 출품한 김 대표가 황실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김 대표가 출품한 ‘대한민국 국화(國花) 박지문’ 매병과 주병은 전통방식의 매병과 주병 겉면에 백토를 발라 무궁화 모양을 새기고 모양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긁어내는 박지기법이 활용돼 대회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어 대상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이 기법의 경우 음각형태인 상감기법에 비해 양각방식이기 때문에 제작과정이 더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김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 보존과 확산, 황실문화보급에 기여한 공예인 최고의 기능을 보유한 자로 인정하는 대한민국 황실명장이라는 칭호를 (사)황실문화재단으로부터 부여받아 겹경사를 맞았다.

(사)황실문화재단은 대한황실을 중심으로 황실문화의 정체성을 찾고 우수성을 국, 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1992년 탄생한 단체로 이면용씨가 초대회장을 맡았고 의친왕의 아들인 이석씨가 1994년 1월 2대 회장으로 취임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황손 이석씨는 현재 전주시 한옥마을 촌장으로 승광재에 거주하고 있다.

김경진 대표는 “영광스럽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강진 청자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게돼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청자의 전통을 잇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현대적 감각을 접목시킨 작품을 계속 개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진탐진청자 김경진 대표는 광주·전남 주요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청자기능 보유자인 조기정 선생의 이수자로 제1호 강진청자명인과 전라남도 공예명장으로 지정받았다. 또 현재 고려청자공예협동조합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에는 제45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오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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