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진청자 김경진 대표 경품 상품 전달
정호경 원장에게 500만원 상당 청자… 병원내 전시예정
갤러리 오픈 30주년을 기념해 경품이벤트를 진행했던 강진탐진청자 김경진 대표가 지난 13일 영예의 1등에 당첨된 정호경 치과 원장에게 500만원 상당의 청자 작품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자신이 직접 만든 청자 작품과 함께 청자를 전시할 수 있는 장식장도 함께 정 원장의 병원에 직접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강진탐진청자에서는 1등 1명, 2등 3명 등 80여명의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경품당첨자에게는 문자메세지를 통해 당첨사실을 알리고 홈페이지에 공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지역에서 운영중인 개인요 업체들중에서 처음으로 경품이벤트를 진행한 김 대표는 단순히 매장을 찾아오길 바라는 마케팅에서 벗어나 직접 고객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강진을 찾아올 수 있도록 만들어 매출상승 효과를 확인해 눈길을 끌었다.

김경진 대표는 “이번 30주년 기념 경품이벤트외에도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며 “김영란법 등 사회가 빠르게 변화해가는 사회속에서 청자업체들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변해야한다는 생각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