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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6.08.01 / 아이뉴스24 / 문체부, 케이콘 LA에서 '우수문화상품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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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진탐진청자 작성일17-05-03 23:13 조회4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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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케이콘 LA에서 '우수문화상품전' 개최
공예품·한복·콘텐츠 등 23종의 우수문화상품 선보여


[박준영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지난 7월29일부터 31일까지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케이콘 2016 LA'에서 우수문화상품으로 지정된 상품 중 일부 식품과 공예품, 한복, 콘텐츠 등 총 23점을 선보였다.

지난 2012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처음 시작된 케이콘은 한류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최대의 한류 컨벤션 행사다.

이번 케이콘 컨벤션에서는 LA 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에서 운영하는 부스에 한국문화의 품격을 담은 우수문화상품을 전시함으로써 6만여명에 달하는 한류 팬에게 한국 문화의 또 다른 매력을 전했다.



▲한복린의 '레이스거들 한복드레스' ▲담연의 '케이(K) 드레스' 등의 한복과 ▲바이러스 디자인 '울림독 시리즈' ▲가치있는공방 '한복접시세트' ▲안시성옹기 '모닝기세트' ▲초이도자공방 '꽃살 문양 다기 세트' ▲강진탐진청자 '청자 옻칠 연잎형 다기세트' 등의 공예품, ▲하림 삼계탕 ▲한성포기김치 ▲비비고 라이스’ 등의 식품 및 한식, 박시백의 '만화 조선왕조실록'의 문화콘텐츠 등이 케이리본(K-Ribbon) 마크를 달고 관람객에게 소개됐다.

특히 차이킴의 '철릭원피스', 서담화 '바람 두루마기'를 직접 입어볼 수 있는 한복 체험 행사는 관람객과 현지 취재진의 눈길을 끌었다.

뉴욕에 기반을 둔 현지 한류전문 매체 '한류월드'의 기자 에릭 뉴전트 씨는 직접 한복을 입어보고 "이전에 보던 한복과는 다른 것 같다. 전통적인 느낌뿐 아니라 현대적인 해석을 가미한 새로운 스타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관람객 데스티니 로저 씨는 "한국 드라마를 보고 한국에 너무 가보고 싶었고 이번 케이콘을 통해 한국을 느끼고 싶어 왔다"며 "한복이 너무나 아름답고 편안하며, 특히 옷감에 관심이 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LA 문화원에서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 우수문화상품전뿐 아니라 한국음악무용예술단(단장 김동석)의 한국 전통 악기 체험 및 국악·무용에 대한 강연, 국기원(원장 오현득)의 태권도 시범,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의 미주 본선 개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한국 문화의 전반을 알렸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모인 관심을 바탕으로 우수문화상품이 북미권으로 활발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홍보 및 유통 지원을 다양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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