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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6.07.15 / 서울포스트 / (사)한국여성벤처협회 광주·전남지회 3주년 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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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진탐진청자 작성일17-05-02 14:44 조회3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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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여성벤처협회 광주·전남지회 3주년 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
- 제2대 임민자 지회장, 1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따뜻한 CEO
 이강웅 기자 (발행일: 2016/07/15 18:23:19)  메일보내기

[서울포스트 이강웅 기자=](사)한국여성벤처협회 광주·전남지회는 3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13일 오후 5시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가졌다.

협회는 여성벤처기업의 활성화와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여성 경제인들을 지원하는 멘토링 사업을 위해 창립되었다.

그동안 최선희 베스트디자인연구소 대표가 초대 지회장으로 취임하여 경영·기술 교류와 인적 네트워크 확장으로 자생적 생태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업종별 분과와 지회활성화목표로 전국적, 지역적 메트리스를 구축해 왔다.

또 지회 설립을 시작으로 2300여개의 여성벤처기업 중 5.6%를 차지하는 광주·전남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특성을 살린 첨단·친환경 분야의 창조경제 리더 배출, 여성벤처 생태계 구축 실현을 도모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윤장현 광주시장을 비롯한 손화정여사,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김숙희 여사, 박주선 국회부의장, 김영환 광주·전남지방 주소기업청장, 이영 (사)한국여성벤처협회장과 각 기관장을 비롯한 협회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협회를 새롭게 진두지휘할 (제2대 회장직에 주)성일이노텍 임민자 대표가 맡게 됐다.

임민자 회장은 지난해 1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뛰어난 사업수완과 강한 추진력을 지녔고 ‘사람만이 희망’이라고 믿는 따뜻한 CEO로 정평이 나 있다. 그동안 초대 최선희 회장을 도와 수석부회장 직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윤장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저에게는 ‘설레임’과 ‘호기심’이라는 단어가 내 삶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고 힘이 된다”며 “여성벤처 기업인들이 척박한 환경에서 한계를 극복하고 뜨거운 도전과 용기, 열정에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또 “협회가 걸어온 지난 3년의 시간은 어려운 경제여건과 여성이라는 편견을 극복하고 불모의 땅에 희망의 씨앗을 심은 귀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스스로 힘을 키워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경쟁력으로 갖춰 성공하기를 바라며 희망을 갖고 자신감을 갖고 미래를 열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여성벤처기업의 창업과 경쟁력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낙연 도지사는 “우리나라는 여성으로 사는 것은 물론 기업을 운영하는 것도 쉽지 않음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를 돕기 위해 노력했으나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계속 여성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 제품이 많이 구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계속해서 “전남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분야로 에너지·관광·농수산·생물의약 등 새로운 산업을 키우고 있다”며 “후대에는 여성이라서 당당할 수 있는 벤처협회 회원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기념식을 통해 그동안 협회 발전에 공헌한 최선희 초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광주시장상, 전라남도지사상, 중소기업청장상, (사)한국여성벤처협회상 등을 수여했다.

광주시장상에는 (주)베스트디자인연구소 최선희 대표, (주)대경제이엠 이명숙 대표, 하남농협 강선희 상무, 월드넷플라워 김미경 대표가 수상했다.

전라남도지사상은 (주)베스트디자인연구소 최선희 대표, (주)한성스틸 이종순 대표, 송화조경(주) 양화숙 대표에게 수여했다.

중소기업청장상으로는 (주)베스트디자인연구소 최선희 대표, (주)보명전자 김보미 대표, 참든건강과학 천향희 대표, 부용아트플라워 송부용 대표, (주)샬롬산업 김정매 대표, (주)시루연 손안상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끝으로 (사)한국여성벤처협회에서는 (주)베스트디자인연구소 최선희 대표, 카페 담희 임연란 대표, 강진탐진청자 김보미 대표, 라온컨설팅 탁대희 대표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임민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발전을 위해 회원 및 네트워크 활성화, 자립기반을 위한 재정 확충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지자체 협력사업 확대를 위해 열과 성을 바쳐 헌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며 “이를 위해 회원확충 및 네트워크 활성화와 창업 멘토링 지원 사업 확대로 여성벤처기업이 보다 많이 태동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지회 내에 다양한 기능별 업종별 또는 융·복합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여성벤처 기업 간 정보교류 상호협력을 증진해 나가겠다”며 “지역경제와 사회에 더 많은 역할과 기여를 위해 지회의 재정 확충을 위해 앞장서서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새롭게 발굴하여 정부 및 지자체에 제안 및 공모 참여로 협회의 위상을 한 층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덧붙여 “지난 3년은 30세의 연륜을 지닌 완숙한 성인처럼 지역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에 지대한 기여를 해왔다”며 “브렉시트의 여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회의 사명을 잘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따뜻한 성원을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앞서 3시 30분부터는 제17차 여성벤처 포럼 CEO아카데미를 개최했다.

CEO아카데미는 박성수 광주·전남연구원장의 ‘광주·전남의 상생발전을 위한 여성기업의 역할’과 장석주 호남대 공자학원장의 ‘창조사회의 융합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주제발표와 패럴포럼으로 진행됐다.

이날 패럴로는 광주매일신문사 남성숙 대표와 전남금융복지상담센터 박찬규 센터장, 광주신용보증재단 정석주 이사장, (재)전남창조경제혁신 정영준 센터장,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유기호 센터장이 함께했다.

한편 (사)한국여성벤처협회 광주·전남지회는 지난 2013년 6월 25일에 창립하여 여성벤처기업인의 역략을 결집하고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전개함으로 3년여 만에 100개 회원사를 보유한 탄탄한 조직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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