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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5.11.06 / 광주일보 / 광주신세계-지역 中企 '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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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4-14 20:47 조회4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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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지역 中企 '아름다운 동행'

10년째 백화점서 제품홍보전
지난해 2억3천만원 수익
23개 우수기업 판로 도와
호응 높은 기업엔 입점 기회

5일 광주신세계백화점에서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판매하는 ‘광주·전남 우수 중소기업제품 홍보전’이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광주전남중소기업청 김영환 청장,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최선희 회장, 광주신세계 유신열 대표이사. /나명주기자 mjna@kwangju.co.kr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가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10년째 진행하고 있는 ‘광주·전남 우수 중소기업제품 홍보전’이 지역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와 홍보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신세계는 5일 “이 행사의 지난해 참여 업체의 수익금은 2억3000여만원에 달했고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는 등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에도 홍보 행사를 통해 참여 업체들은 2억3000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2012년에는 1억2000만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무엇보다도 백화점 특성상 구매력이 있는 소비자들이 많아 판매뿐 아니라 홍보 효과도 컸다.

청자를 판매하고 있는 강진탐진청자 김보미씨는 “판매 기간에 팔리는 작품도 많지만 주문 도 꾸준히 들어오는 등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광주신세계는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영환)·(사)광주·전남여성벤처기업협회(회장 최선희)과 함께 여성중소기업의 제품을 알리기 위해 11일까지 백화점 1층에서 ‘광주·전남 우수 중소기업제품 홍보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 벤처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대형유통점에 선보여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신세계 유신열 대표이사는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도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해 해마다 홍보 행사를 열고 있다”면서 “지역 기업으로서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참여하는 기업은 (사)광주·전남여성벤처기업협회 회원사를 중심으로 접수를 받은 뒤 품평회를 통해 엄선한 제품들로 총 23개 기업이 정해졌다.

또한 광주신세계는 참여기업 중 고객 호응도가 높은 기업은 백화점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도 준다.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위생도마·쟁반으로 사용 가능한 안전강화유리 소재로 제작된 (주)성일이노텍의 테이블 매트, 세련되고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제품으로 구성된 아트팩토리윤의 주얼리 및 금속공예품 등 200여 종이다.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김영환 청장은 “여성기업 판로 지원을 위해 공공기관의 여성기업 제품 의무구매(5% 이상)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백화점·기업 간 상생협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오광록기자 kro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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