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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5.09.08 / 전남매일 / 남도 문화예술인, 조선대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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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4-14 20:33 조회4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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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문화예술인, 조선대서 강연

김창덕·한희원·한강 등 문화초대석 강좌


전통 염색장 한광석, 윤회매 제작 공예가 김창덕, 강진청자 명인 1호 김경진, 서양화가 한희원, 시인 김경주, 소설가 한강 등 호남에 뿌리를 둔 문화예술인들이 조선대학교 강단에 선다.
조선대학교 기초교육대학(학장 최한용)이 창의적 문화리더 양성을 위해 개설한 ‘문화초대석’ 2015학년도 2학기 강좌는 ‘남도인의 삶과 문화, 예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좌는 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격주 화요일 오후 4~6시 서석홀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22일에는 윤회매 제작 공예가 김창덕이 강연한다. 광주 양림동 이장우 고택에 거주하면서 ‘윤회매(輪回梅)’를 제작하는 김 씨는 무형문화재 제50호 정지광 스님으로부터 범패와 지화를 전수받았으며 뉴욕 유엔본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등에서 윤회매 전시를 열었다.
10월 6일 강연하는 김경진 도예가(강진탐진청자 대표)는 1980년 도예에 입문, 강진 청자 명인 1호, 전라남도주요무형문화재 10호, 광주주요무형문화재 제5호, 전라남도공예명장 제3호로 지정되었으며 강진청자협동조합 이사장을 지내면서 강진청자 산업화와 대중화에 이바지했다.
10월 20일 강연하는 한광석 전통 염색장(남도전통문화연구소 이사장)은 평생 우리의 전통 색을 찾아 정진해온 명인이다. 쪽, 잇꽃, 소목, 황백, 활연, 지초, 황백나무 등을 이용한 전통 염색에 일가를 이뤘으며 특히 무명에 들인 쪽물은 한국에서 최고로 인정받는다.
11월 3일 강연하는 서양화가 한희원, 11월 17일은 연극과 미술과 영화의 문법을 넘나드는 다매체적 문법과 탈문법적 언어로 주목받는 김경주 시인, 12월 1일 마지막 시간에는 섬세한 감수성과 치밀한 문장으로 인간 존재의 본질을 탐구하는 소설가 한강이 강단에 선다.
‘문화초대석’은 열린 강좌로 학생은 물론 일반인도 들을 수 있다. 문의 (062)230-6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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