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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5.08.04 / 강진고을신문 / 전통 자개기법 도입 ‘새로운 자개상감’... 강진청자 우수성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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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4-14 19:58 조회4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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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탐진청자 김경진·김보미 부녀작가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전통 자개기법 도입 ‘새로운 자개상감’... 강진청자 우수성 과시
수상작 9월17일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시
제45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서 전남 대표 강진탐진청자의 김경진·김보미 부녀 작가의 ‘만찬’이 도자기 분야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우리나라 정부주도로 1971년도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이른 가장 오래 된 전시행사이다. 올해로 4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민속공예의 전통적인 기틀 아래 현대적인 트렌드로 창작된 우수한 공예품을 발굴 육성하여 우리나라 공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금년에도 16개 시·도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445점에서 238점을 선정, 엄정심사를 했다.
공예품대전 행사에는 이번에 입상한 수상작품 전시와 함께 여러 이벤트를 진행하여 공예인과 일반인이 다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 제42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시상식 이후 장려상 이상 수상자에게만 사용자격이 주어지는 대한민국 공예명품 인증마크 사용자격을 부여하는데, 강진탐진청자 김경진·김보미 작가는 42회, 44회, 45회를 통해 총 3개 인증마크를 보유하게 됐다.
도자부문으로는 최고상인 국무총리상 수상작인 ‘만찬’은 고려불화와 함께 우리나라 대표적인 도자예술품인 고려청자를 재현하여 제작한 후 전통 나전기법을 접목했다. 전통의 청자와 나전이 만나 온전히 아름답게 하나가 된 한국을 대표하는 세련되고 현대적 분위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경진 강진탐진청자대표는 “친환경적인 무균열 강진청자에 도태질을 더하여 천연옻칠의 향균성과 방부방충성이 추가되어 그 어떤 자기보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실용적인 친환경 웰빙 테이블웨어세트이다”며 “복되고 길하기를 기원하는 길상의 의미가 담긴 전통 문양 상감기법과 자개 끊음질을 이용한 자개상감기법, 그리고 만찬(테이블웨어세트)의 뚜껑 안쪽에 천연옻칠을 하여 도태질을 한 작품이다”고 말했다.
‘만찬’을 비롯한 수상작은 오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4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행사에서 시상식과 함께 일반인들에게 공개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강진탐진청자는 지난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내 처음으로 쇼핑 부문 인증제를 실시, 우수 쇼핑점 120곳에 선정된 바 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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