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서울국제건축박람회에 참가한 이레화학상사 | |
|
숨 쉬는 건물에 관한 이야기는 많다. 원목이나 천연 자제로 만든 건축물은 실제로 공기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입주자들의 건강을 책임졌다. 하지만 서양식 벽돌집, 시멘트로 지은 아파트는 그 반대라는 게 정설이다. 각종 증후군으로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것. 이에 세계적인 기업 이레화학상사(대표 송선갑, www.천연도료.kr)가 나섰다. 서울국제건축박람회에서 이레화학상사가 자신 있게 선보인 숨 쉬는 페인트 ‘휴’를 만나보자.
숨 쉬는 페인트 휴는 새집이나 새 학교 증후군, 헌집 증후군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고 전한다. 천연 무기광물과 소나무 추출액이 함유된 덕이다. 여기서 나오는 음이온이 바로 휴의 비밀이다.
“음이온은 공기 중의 비타민과 같다”, 이레화학상사 관계자의 말이다. 실제로 음이온의 장점은 다양하다. 자율신경, 혈액을 조정하거나 정화한다. 세포를 부활시키기도 하며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키우고 통증을 완화시킨다. 공기를 정화함은 물론 집중력과 학습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이처럼 다양한 장점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면 공기 중의 비타민이라는 말이 과장이 아님을 알 수 있다.
|
'휴'에 대해 상세히 설명 중인 이레화학 | |
|
하지만 음이온 자체를 다른 제품에 활용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이전에는 삼림욕 같은 방법이 아니면 쉽게 음이온을 접할 수 없었다. 그래서 이레화학상사는 다년간의 연구와 노력 끝에 음이온을 페인트에 적용, 일상에서 더 쉽게 음이온을 접할 수 있게 했다.
건축업계 관계자는 이미 시멘트로 지은 아파트나 서양식 건축이 주를 이루는 21세기에 입주자의 건강을 지키려면 천연페인트가 정답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런 상황에서 휴를 이용하면 이미 시공된 건축물도 숨 쉬는 집으로 바꿀 수 있다. 페인트를 바르는 것만으로 상당한 음이온 효과가 나기 때문이다.
|
이레화학상사가 선보인 '휴'의 주요 성분 | |
|
휴는 음이온을 방사하는 흰색 페인트와 게르마늄으로 건강을 도모하는 황토색 페인트로 나뉜다. 하지만 주문에 따라 다른 색상의 휴를 만나볼 수도 있다. 또 시멘트 위에 휴를 칠하고 다른 벽지를 붙이는 방법도 있어 실내 장식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게다가 비닐에 칠해도 보존에 문제가 없다.
이레화학상사는 휴 등의 제품을 통해 이노비즈, ISO14001 인증을 받았다. 각종 해외규격인증도 받아 훌륭한 수출업체로도 큰 몫을 하고 있다. 건축 환경이 좋지 않은 중국으로 수출해 대륙의 건강까지 책임진다.
|
직접 숲에 가지 않아도 산림욕처럼 음이온을 누릴 수 있다 | |
|
국내에는 병원이나 유치원, 사무실에도 공급된다. 냄새나 자극이 없어 시공일 부터 해당 건물을 이용할 수 있어 더 반응이 좋다. 이제 휴를 통해 낡은 집을 음이온 천국으로 탈바꿈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