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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8.07.13 / 장강뉴스 / 김대일 청년도예가 ‘전라남도 공예품 대전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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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진탐진청자 작성일19-01-23 15:58 조회2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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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일 청년도예가 ‘전라남도 공예품 대전 금상’ 수상
김경진 공예명장 아들, 김보미 군의원 동생으로 알려져 ‘화제’

강진청자촌에서 조물락 공방 대표인 김대일(28)도예가가 ‘제48회 전라남도 공예품 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공예품 대전에 김대일 도예가는 도자분야에 ‘보물선’이란 제목의 작품을 출품했다. 도자기를 실어나르던 목선을 연상하여 나무질감의 토기로 배 모양을 만들고 배 갑판위에 화병과 주병, 주전자 등 11점의 도자기를 올렸다. 도자기와 받침에는 옻칠 및 자개를 접목 기존 청자빛깔에 전통적인 멋을 더했다. 통상적인 선물함 대신 청자로 함을 제작하여 작품의 돋보임을 연출했다. 화병작품에는 파도문양을 넣는 등 신선함을 더했다.
김 도예가는 이번 도대회 입상으로 전국대회인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 출품자격을 얻어 출품하게 된다.
김대일 도예가는 전남대 예술대학 미술학과(공예전공)를 졸업하고 올해 청자촌에 ‘조물락 공방’을 열어 도예가의 길을 걷고 있다.
전라남도 공예명장으로 알려진 김경진(강진탐진청자 대표) 도예가의 1남 2녀중 막내아들로써 아버지와 같은 도예가의 길을 걷고 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강진군의회 비례대표로 출마해 당선된 김보미 의원 친동생으로 알려져 겹경사를 맞아 화제가 되고 있다.
김대일 도예가는 “아버지와 누나의 작업 모습을 어깨너머로 배워오면서 도예가의 길을 걷게 됐다. 저는 두 분의 특징인 전통과 현대를 접목시킨 작품을 2년간 준비해 작품들을 출품했는데 뜻밖에 금상 수상의 영광을 갖게 돼 기쁘다” 며 “앞으로 부족한 점을 보강해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도예가가 운영하는 조물락공방은 이번 청자축제기간에 공방 앞마당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컵과 찬기 등 생활자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물레체험장을 운영하며 구워서 전달해 기념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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