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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설 앞두고 3주간 특별통관지원대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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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1-18 16:29 조회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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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달 4일까지 3주간 ‘설 명절 수출입통관 등 특별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세관은 명절 성수품과 해외직구 자가사용 물품의 원활한 통관 지원을 위해 24시간 상시 통관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제수용품 및 농수축산물의 우선 통관을 지원하고 설 명절 선물용으로 반입되는 건강기능식품·화장품 등 해외직구 특송물품 물량 증가에 대비해 연휴기간에도 비상대기조를 편성해 신속하게 통관토록 할 예정이다.

세관은 또 수출기업이 연휴 중 수출화물의 선적기간 연장 요청을 하면 즉시 처리해 수출기업의 과태료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다만,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성분 함유 해외직구 식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업검사를 통해 안전성 검사를 강화키로 했다.

이와 함께 세관은 설 명절을 앞둔 중소 수출입업체의 자금 수요를 고려해 오는 28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을 운영 중이다.

이 기간에는 환급업무 시간을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해 환급신청을 받고 환급결정 당일 환급금을 신속히 지급토록 했다. 은행 마감시간(오후4시) 이후에 환급이 결정되면 다음날 평일 오전 중에 환급금이 지급된다.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은 “오랜 코로나 상황 속에서 맞는 명절인 만큼 수출입기업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설 명절 중에도 24시간 상시통관체제 유지 등 특별지원 대책을 통해 기업의 수출입 통관 및 환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출처: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658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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